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송인 이휘재와 브레이브걸스(브브걸)의 사인 CD 중고 거래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1년에 처음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브레이브걸스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휘재 CD 사건의 배경과 경과, 그리고 현재 이휘재의 근황을 중심으로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겠습니다.
이휘재와 브레이브걸스 사건 개요
이휘재는 2016년 브레이브걸스(당시 브브걸)로부터 사인 CD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 CD에는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함께 손편지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이는 이휘재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인 CD가 2021년 중고 거래 사이트에 34,00원으로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휘재가 버린 브레이브걸스 사인 CD'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였습니다. 게시물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이휘재에게 보낸 사인 CD와 손편지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휘재의 인성 문제를 지적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분들에게 받는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해왔으나,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정확히 어떠한 경로로 CD가 외부로 유출된 건지 파악이 어렵다"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소중한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층간소음 논란
2021년 1월 12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댓글란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의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문정원의 SNS에는 이휘재와 아이들이 매트 없이 운동화를 신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이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판과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이후 문정원은 아래와 같은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문정원은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과의 의미로 선물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사과했으나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면서 "남자 아이들이라 통제가 어렵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맞춤형 매트를 주문해놓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과문은 초기에는 변명으로 비춰지며 더 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빌라 구조와 관련된 이웃의 증언들이 더해져 이 사건은 큰 사회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 재조명된 이유
최근 이휘재 CD 사건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연예인이 버린 브레이브걸스 사인 CD'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휘재 근황, 이휘재 또다른 인성논란이 되었던 아내 문정원의 층간소음 논란 등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휘재의 현재 근황
이휘재는 2022년 8월, 데뷔 30년 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당시 그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고, 현재까지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펼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휘재의 근황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조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예계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휘재 CD 논란이 재점화된 것은 그의 이미지에 다시 한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휘재와 브레이브걸스 사인 CD 사건은 2021년 당시 큰 논란이 되었고,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로 인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휘재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사건의 여파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이휘재는 캐나다에서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의 연예계 복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휘재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그리고 브레이브걸스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됩니다.